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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인천맛집 연수구맛집<마포주먹고기>

인천맛집

연수구맛집

<마포주먹고기>

 

 

최근 돼지껍데기가 너무 먹고싶어서

찾아보던중 발견한 곳

<마포주먹고기>입니다.

 

평일이기는 하지만 혹시 몰라 전화를 하고갔습니다.

 

특별히 예약이라고 한것도 아닌데

깔끔하게 준비해 놓아주셨더라고요.

 

 

사람 많을 줄 알고 전화 드린건데

평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다양하게

 판매하는 곳입니다.

 

 

테이블은 한 10개정도?

그래도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거 같더라고요.

 

 

이렇게 재미있는 멘트들도 많이 적혀 있더라고요.

저는 워낙 이런 분위기의 포차를 좋아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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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짱아지라고 생각했는데

고추냉이핑 짱아지라고~

효능이 적혀있었는데

사진을 안찍었어요.

근데 맛도 있고 고기싸먹을때 먹으니 좋더라고요.

 

전 주로 고기는 소금찍어서 먹어서

많이 싸먹지는 않았지만

중간중간 고기랑 먹으니 개운하니 좋더라고요.

 

작게 잘라져서 부모님은 별로 라고 했지만

전 한개는 너무 짜고 저렇게 작게 잘려져 있으니

딱 간이 맞아서 좋더라고요.

 

 

돼지껍데기엔 콩가루지~

 

먼저 주먹고기2인분이랑 돼지껍데기1인분 시켰습니다.

껍데기가 크게 한개 나오더라고요.

 

 

주먹고기가 뭐지?

했는데 목살부위였어요~

전 삼겹살보다 목살좋아하는 사람인지라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두껍게 썰어진 고기

한입가득 씹어먹는거 좋아하는데

딱 스타일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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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신지~직원이신지?

옆에서 다 구워주시고 잘라주시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맛있게 잘 구워졌어요.

 

근데 옆에 계시니깐 불편하더라고요.

이야기를 제대로 못했어요...ㅠ.ㅠ

 

돼지껍데기는 양념이 전혀 안된거였어요.

빨간양념아니면 간장양념된

껍데기는 먹어봤는데

이렇게 전혀 양념이 안된 돼지껍데기는 처음이였어요.

 

전혀 누린내 안나고 곳하니 좋더라고요.

 

단지 서비스로 주신 돼지껍데기가 있었는데

너무 얇고 질겨서 못먹겠더라고요.

서비스라서 그런가...ㅡㅡ;;

 

하지만 제돈 주고 먹은 껍데기는 질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

저랑 엄마는 껍데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항정살 2인분 추가 주문했어요.

보통고기집에서 나오는 잘라진 항정살이 아니라

 여긴 통으로 나오더라고요.

아~돼지껍데기도 또 추가했어요.

 

항정살 맛있어요.

근데 전 기름이 좀 있는 항정살보다는 목살이 더 좋았어요.

항정살은 제가 먹기에는 기름이 많은 느낌이였어요.

그래도 소금에 살짝 찍어 먹었는데

고소하고 좋았답니다.

 

전반적으로 고기들이 맛있더라고요.

누린내 없고요.

특별히 간이 되어 있는것도 아니라 담백하니 좋더라고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저는 만족스러웠던 곳이였네요.

친구들과 한잔하기도 좋고

직장동료와 한잔해도 좋은 곳인거 같아 이젠

자주 이용해 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