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화정수산 도다리세꼬시와 광어회 서비스로 전어회

일상맛집

소래포구

화정수산

도다리세꼬시와 광어회

서비스로 가을제철 전어회

 

여러분 회 좋아하시나요?

전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긴 여름동안 먹지 못해서

더욱더 먹고 싶었던 회~

 9월 중순부터 2주의 한번씩 소래포구가서 먹고 있답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회는 우럭회랑 도다리세꼬시

와~정말 졸깃졸깃한 맛이 일품입니다.

 

저희 집은 소래포구랑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제가 토요일 수업이 끝나고 나면

소래포구로 가서 회를 떠다가

낮부터 술과 함께 한답니다.

 

지난주 역시 2주만에 소래에 가서 회를 떠 먹었습니다.

2주전에 회를 사러갔을때 꽃게도 제철인지라

꽃게를 사다가 쪄먹는라 회를 적게 샀더니...

저희가족 모두 회가 부족했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회를 왕창 떠다가 먹기로 했답니다.

 

저희가 회를 뜨러 가는곳은 최근에 단골이 된 곳입니다.

원래다닌던 곳이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기도 했고

단골이 된 뒤로 조금씩 근수를 적게 주는거 같아서

다른 가게를 물색하던 중 좋은 곳을 발견해서

바꿔버렸답니다.

ㅋㅋㅋㅋ

좋은 곳이라고 하는곳은 도다리세꼬시를 하는곳

도다리세꼬시를 하는곳이 별로 없어서

찾기 힘들어요.

근데 여긴 기계도 아닌

정말 손으로 세꼬시를 하시는 전문가가 계시더라고요.

전에 갔던 곳은 기계로했는데 말이지요.

 

====

 

====

 

 

 

 

바로 여기입니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사장님 친절하시고요.

서비스도 좋습니다.

 

 

바로 저분이 세꼬시전문가이십니다.

얇고 가느다랗게

정말 세꼬시 잘뜨더라고요.

기계로한거랑 확실히 맛이 다릅니다.

사장님 최고!!

 

 

이게 바로 제가 애정하는

도다리세꼬시~

3만원치입니다.

양은 푸짐해서 원래는 저희 세가족이 이걸로 충분히 먹는데요.

2주전 부족했던지라

이번에는 광어회도 떠보았습니다.

 

 

광어회 3만원치입니다.

확실히 근수 잘쳐서 많이 주시는거 같아요.

살도 통통하고 실한 걸로 말이지요.

 

서비스로 전어회와 멍게도 주셨습니다.

서비스 짱짱이심 ~

 

====

 

====

 

 

 

집으로 와서 한상 차렸습니다.

정말 상이 가득찰 정도로 많이 주셨습니다.

저게 6만원치입니다.

정말 푸짐하지않습니까?

소래포구만큼 싱싱하고 푸짐하게 주는곳을 못봤습니다.

 

아침운동하러 나갔다가

 소래까지 들려서 집에오니 3시반이더라고요.

하루종일 굶어서 배는 고팠지만 그래도 씻어야 하기에

잠깐 냉동실에 회 넣어놓고

한바탕 씻은 후 4시부터 낮술 시작!!

 

오늘의 술은 소주와

동생이 담가다 준 야관문주로 했습니다.

 

 

저만큼 있던 술이

 

====

 

====

 

 

반 정도 남을때까지 먹고 마시고했네요.

토요일을 정말 맛있게 마무리했습니다.

 

혹시 아직 소래포구 안와보신분?

요즘 지하철이용하셔도 쉽게 오실 수 있으니 꼭 한번 오셔서

맛있는 회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