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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항문외과#내치질#고질병#20-30대많이걸리는병#초음파치질수술#연수동#함문외과

치질 수술 9,10일차 치질 수술 9일차 치질 9일차 병원에 갔습니다. 역시 관리잘하고 있고 이쁘게(?)잘 되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 이번주는 통증이 느껴진다고 했어요. 아프다고 변을 볼때도 아프고 변의전에도 콕콕쑤신다고 하니 다음주까지는 아플거라고... 더 무서운 소리를 들었네요...ㅠ.ㅠ 다행이도 상처도 잘 아물고 있고 피도 안나니 괜찮다고 하시네요. 진물은 2~3주까지는 나올건데 나오는게 정상이라고 만일 안나오면 그게 더 안좋은 거라고 하셨어요. 패드를 좀 더 사서 구비해 놔야겠어요. 병원에서 오다가 요즘 너무 달달한게 땡겨서 gs편의점에 파는 티라미슈 디저트를 사가지고 들어왔어요. 와우~ 달달한게 먹고 싶어서 그런가 너무 맛있었어요. 하지만 크림이라서 그런가 배가 부글부글 결국 화장실을 한번 더 갔다왔네요... 더보기
치질수술 3,4일차 드디어 퇴원하는 날입니다. 무섭더라고요. 집에가도 괜찮을지 차라리 병원에 있는게 나을거 같아서... 무서워서 변도 병원에서 보고 퇴원했어요. ㅋㅋㅋ 가스가 차는건 제가 주신 식이섬유제가 안 맞는거 같다며 물에 타먹는게 아닌 알약으로 바꿔주셨어요. 집으로 돌아와서 요양 요양 다행이도 전 목요일날 해서 퇴원하는 날이 토요일이 3일째이고 그 다음날은 일요일 그리고 월요일은 샌드위치라 쉬고 화요일은 석가탄신일이여서 푹쉴 수 있었습니다. 수술 3일차 다행이도 오전까지 무통을 맞아서 그런가 퇴원 당일 하루 아프지 않았어요. 주신 약도 꾸준히 먹고 좌욕도 하루에 5~6번했어요. 물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소병이 자주마려워 소변 보고 나고 좌욕을 했어요. 자주하는 것도 안좋다고 해서 2~3시간 텀으로 화장실을 갔어요. .. 더보기
치질수술 2일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에 가는 습관이던 제가 병원에서는 너무 일찍일어나서 그런가 소식이 없더라고요. 솔직히 무서웠어요. 수술하고 처음인데 너무 아플까봐~ ㅠㅠ 인터넷에 보면 너무 아프다고 칼로 찌르는거 같다. 라는 글을 많이 봐서 화장실가기가 무섭더라고요. 근데 다른 후기보니깐 안가서 변이 딱딱해지면 더 아프다는 후기도 봐서 이래저래 겁나는 아침이였어요. 의사선생님이 제 대변습관을 아셔서 절대로 화장실 안가고 싶은데 가서 앉아 있지말라고 정말 배에서 신호를 보내면 가라고 해서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다 갔어요. 다행이도 평소 화장실가던 시간에 나오더라고요. 대변 전,후 좌욕이 좋다고 해서 변보기전 좌욕을 했어요. 그리고 변을 보러갔는데요. 와~ 어쩜 하나도 안아팠어요. 변이 정말 시원하게 쑥~~~ 개운함.. 더보기
치질수술1일차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전 지난 목요일 치질 수술을 하게 되어 집에서 요양을 했답니다. 겁나고 무서웠던 치질수술 과정과 후기를 날짜별로 잘 정리해 볼려고 합니다. 지난날 너무 열심히 먹고 즐겼던 제 자신을 책망하며 이젠 몸 관리에 힘써볼려고 합니다. 제 치질 증상은 일상생활에는 불편함이 없고 오직 아침에 이러나 변을 볼때 굉장히 힘들었답니다. 변을 보면 새끼손가락만한것이 같이 나오는데 간혹 변을 굵게 싸거나 하면 항문 주변을 찢어지게해서 피를 보거나 했어요. 그럴때 너무 아프고 다시 항문으로 밀어서 넣으면 들어가는 내치질이였습니다. 단계는 3기였던거 같아요. 올해 1월부터 심해지더니 점차 참을 수 없게 되어서 병원을 가서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술를 결정하기전 병원에가서 검사를 먼저 했는데요. 의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