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면의 새로운 도전
스리라차볶음면
우연의 마트에 갔다가 새빨간색의
눈을 빼겨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먹장 BJ분들이 드시는걸 몇번 보기했는데
딱히 평이 좋지 않아서
구매하지 않았던 제품인데
저희 동네가 세일하기도 하고
정말 빨간색이 너무 매력적이였습니다.
세일해서 4개에 1600원주고 구매했어요.
겉봉지도 속봉지도 빨강~
정말 매울거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스리라차 소스는 먹어봤지만
정확하게 어떤 맛인지 기억이 안나서...
칼로리는 다른 라면들과 별반 다르지 않네요.
매울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덜 매운지 치즈불닭볶음면보다도
덜 맵다고 하네요.
새로운 맛에 혼자는 힘들거 같아서
집에서 하나 들고와서 사무실에서 동료랑
함께 전자렌인지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스프는 두개
야채후레이크와 액상소스
불닭볶음면이랑 비슷한 소스인거 같아요.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라면을 넣고 끓은 물을 넣었습니다.
어잖피 버릴거라 물양은 라면이 잠길 정도로 넣었습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3분간 돌려줬습니다.
두껑을 살짝 덮어서요.
면이 꼬들꼬들 잘 익었습니다.
^^
물을 적당량 남기고 버렸습니다.
물을 많이 남겼나 했는데 나중에 면이 빨아들여서
적당히 잘 남겼더라고요.
스프는 제가 생각했던 불닭볶음면스프보다는
맑은 색깔이였습니다.
소스에서 새콤달콤한 향이
정말 안매운가보다 했어요.
열심히 쉐끼쉐끼~
와우~ 향이^^
비쥬얼은 불닭볶음면이랑 비슷하지만 향이 전혀 달라요.
맛도 달라요.
음...토마토스파게티와불닭볶음면을 섞은맛?
저희의 결론은 이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은 괜찮았습니다.
사람마다 호불호는 있겠지만
저도 동료도 괜찮았어요.
다른 곳에서 별로 다라는 말은 보고 먹어서 그런가
저는 먹을만 했습니다.
적당히 매운맛도 나고
달콤하고 새콤하니 매력있는 맛이였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먹을만 할거 같았어요.
저와 동료는 그래도 5점 만점에 3.5점 줄만한 맛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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