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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주한달살기3일차 7월 6일 여자혼자 올레 6코스 완주 (쇠소깍다리->제주올레여행자센터)정방향으로 진행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걷기에 좋은날이였다. 숙소에 나와 201번 버스를 타고 쇠소깍다리를 찾아갔다 여기까지도 버스를 내려서 꽤 걷는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Let’s Go!!! 쇠소깍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었다. 쇠소깍을 지나면 해변을 따라 걷는길이 나온다. 제지기 오름 숲길이라… 혼자는 무섭다. ㅠㅠ 다리를 빠르게 움직여본다. 구두미포구 커피숍에서 커피와 구운계란으로 허기를 달래본다. 마지막코스가 올레시장 근처라 시장에서 먹을것을 구매해 볼려고 한다. 그래서 간단히 요기만 하고 부지런히 걸어본다. 바다를 옆에두고 숲길을 걷는다 여기서부터는 오고가는 동지들이 좀 있어서 인사를 했다. 바닷가 바로옆 숲길이라 그런가.. 더보기
제주 한달살기 2일차 7월 5일 여자혼자 올레 10코스 걷기 (하모체육공원->화순금모래해변)역방향으로 진행 숙소를 서귀포 신시가지에 잡았기에 202번 버스타고 하모체육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10시쯤 시작점에서 출발합니다.올레패스에 스탬프를 찍으면 완주를 해가기도 한다는데 전 굳이 신청하진않았습니다. 올레패스는 오프라인 온라인 모두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탬프를 보니 찍고 싶은 욕망이… 그래서 안내책장에 도장을 찍었는데 잃어버렸습니다. 다음날부터는 가져가 노트에 찍기는 했습니다^^ 10코스 역방향의 시작은 제주를 느낄 수 있는 제주마을을 볼수 있습니다. 마을 구석구석을 돌다보면 해안가에 나옵니다. 실제 말이 아닙니다. 날씨가 흐립니다. 비소식이 있다고 했는데 오지는 않았습니다. 걷나보면 해안가 옆으로 숲길이 나옵니다. 혼자걷는 .. 더보기
제주도 한달살기1일차 7월4일 제주로 출발!! 날씨가 좋다. 제주도 좋다고 하니 다행이다. 한달살려니 짐이 생각보다 많았다. 뚜벅이를 자처한 나는 집에서부터 뚜벅이로 출발 지하철을 타고 공항에 도착했다. 일부러 여유롭게 2시비행기로 예약 온라인체크인으로 이미 탑승수속은 했고 짐만 붙이면 된다. 평일에 휴가철도 아닌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짐 붙이고 오래간만에 김포공항 구경 시간 많았는데 롯데아울렛을 갈 걸 그땐 왜 생각 못했는지 공항미아로 시간을 때웠다. ㅡㅡ;; 무사히 제주도착했고 이제부터 진짜시작 먼저 서귀포 신시가지로 가야하기에 서귀포에 가는 버스를 찾았다. 케이트 5번에 800, 800-1 공항버스가 있다. 800-1을 타고 1시간 20분정도 걸려서 목적지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는 나중에 따로 안내하겠다. .. 더보기
제주도 한달살기1 6년만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기로 했다. 퇴사를 결정하고 처음 생각나는건 제주도 한달살기 처음으로 혼자 살아보기 제주도 올레길 종주해보기 그래서 회사에 퇴사를 통보하고 바로 제주도 왕복 비행기를 예약했다. 퇴사까지는 2달이 걸려고 드디어 떠난 제주 한달살이를 기록해 보기로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