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맛집 구월동 맛집<퀸즈콕>

인천맛집

구월동 맛집

샤브샤브 뷔페

 <퀸즈콕>

 

 

임신한 친구와의 약속

무엇을 먹을까 고민했어요.

 유일하게 국물닭발을 함께 먹는 친구였는데...

임신을 했으니 닭발은 안되고~

임산부 몸에 좋은

야채 가득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집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곳

<퀸즈 콕>

 

 

시간을 잘못알고 갔어요.

ㅡ.ㅡ;;

11시 오픈인줄 알았더니 11시 30분 오픈~

친절하게도 안에서 기다려도 된다고 해서

미리 자리잡고 앉았네요.

주문은 11시 30분부터 받으셨어요.

 

 

오픈 전에 가니 저희 밖에는 없더라고요.

크고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아이들 놀이방도 크게 있어서

아이들데리고오는 가족들은 좋을 거 같습니다.

 

11시 30분

퀸즈콕은 샤브샤브 집이지만

다른 메뉴들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뷔페식 식당입니다.

 

 

저희는 금요일 점심에 가서

15,900원에 소고기샤브샤브주문했습니다.

주문하시면서 육수가 든 냄비를 가져다 주시고요.

야채를 가질러 간 사이 고기를 가져다 놓으셨더라고요.

 

 

저흰 먼저 샤브샤브 야채를

가져와 육수에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음식들을 담으러 갔습니다.

 

 

여기에서 좋았던 점 하나가

음식을 대량으로 많이 씩 가져다 놓는게 아니라

조금씩 자주 가져다 채워 놓더라고요.

왠지 깔끔해보이고 좋았습니다.

 

저희가 앉은자리에서

처음 보이는건 초밥과 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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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에는 피자,퀘사디아,콘치즈~

 

 

건너편은 후식~

마지막에 만나자.ㅋ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치킨~

후라이드와 양념 둘다 있었어요.

양념 안맵고요. 맛있더라고요.

치킨은 전반적으로 무난했습니다.

 튀김옷이 두꺼운것도 있었지만

괜찮았어요.

^^

 

참!! 치킨은 뼈있는 치킨이였습니다.

 

 

그리고 샐러드 쪽~

저 새우샐러드의 새우는 정말 큰게 들어가서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가장 많이 먹은 샐러드~

연어와 시저샐러드?도 있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월날쌈 재료도 있어요.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동시에~

저랑 친구는 월남쌈 싸먹기 귀찮아서 패스~

ㅋㅋㅋㅋㅋ

 

 

첫번째는 샐러드로 시작~

먹방보면 대식가들이 하는말 중에 뷔페에서

시작은 샐러드로 하라고 하던데

그 말을 함 따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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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에는 씹는 맛이 좋은 음식들로

가득 채워 왔습니다.

 

 

떡볶이 순대 튀김도 있더라고요.

조금만 가져와서 먹었어요.

많이 먹고 싶었지만 이걸로 배를 채울 수 없으니깐요.

ㅠ.ㅠ

 

 

3번째부터는 그냥 그때그때 땡기는거 가져왔습니다.

샤브샤브도 있었지만 한 3~4접시 먹은거 같아요.

정말 오래간만에 폭식하고 왔답니다.

^^

 

마무리는 칼국수를 할까 죽을 할까하다가

그래도 임신부는 밥힘!!

죽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죽재료 준비되어 있고요. 계란도 있습니다.

같이간 친구가 죽은 전문이라 친구가 맛나게 만들어 줬어요.

^^

 

마무리는 커피 못먹는 친구를 위해서

아이스크림으로 했어요.

친구는 팥빙수 만들어 먹었고요.

정말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나게 먹었네요.

 

어쩜 아이스크림이 옛스럽게 맛있습니다.

저 원래 장이 예민해서

 뷔페집에서 아이스크림 안먹는 사람인데

오늘은 점심먹고 일하러가야 되는 친구때문에 집으로

바로 들어갈거라 도전했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1시 30분부터 1시 20분까지

정말 열심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음식도 깔끔하고

간이 쎄지않아서 좋았던곳

뷔페음식치고 음식 컬리티도 떨어지지 않는 곳이였습니다.

점심한끼 치고는 비싼 값으로 먹었지만

그래도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