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크리미모카라떼

빽다방

크리미모카라떼

 

나온지는 꽤 되었는데

저는 처음 먹어보네요.

너무 맛있어서 리뷰할려고요.

ㅋㅋㅋㅋㅋ

 

저 우유를 먹으면 장이 요동을 치는

유당분해가 안되는 여자입니다.

그래서 밖에서는 우유가 들어가 음식을 잘 먹지 않아요.

예를 들면 라떼라던가 아이스크림이라던가 케익이라던가...등등

우유가 들어간 제품들은 잘 먹지를 않습니다.

아시겠지만 밖에서 화장실가는게 너무 힘들고 배도 아프고...

최대한 집에서 있을때 먹는 음식들입니다.

 

내 사랑 카페모카~

무지 좋아하지만 장때문에 못먹는 커피

그래서 전 커피숍을 가도 아메리카노만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왤케 달달한 커피들이 맛있는지

요즘 잘 먹지 않았던 커피들을 시켜서 먹어보게 되네요.

 

저의 빽다방 최애메뉴는

아이스아메리카노/녹차빽스치노 였습니다.

역시나 아메리카노 시킬려고 들어갔는데

이번에 가서 눈에 띄는 메뉴가 있었습니다.

크리미모카라떼

왠지 달달~하니 맛있을거 같아서

정말 처음으로 시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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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둥둥~

 

빽다방은 양이 많아서 받을 때마다 놀라고 기분이 좋아요.^^

 

주시면서 아래까지 잘 저어서 드세요.

라고해주시더라고요.

보니 아래에 초코가 쫙~깔려있네요.

중간에는 우유인지 크림읹지가 들어가 있고요.

위에는 커피가~3층으로 잘 분리되어 있었는데

제가 가져오면서 조금 섞였네요.

빨대를 넣어서 층이 보이지 않게 잘 저었습니다.

그리고  한 번 빨아들이는데~

와우~ 너무 맛있어요. ㅠ.ㅠ

달달하고 부드럽고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최근 제가 스타벅스

바닐라 크림콜드브루에 빠져 있었는데

그거랑 견줄 만큼 맛있어요.

부드럽고 달달하고~

단맛은 크리미모카라떼가 더 많이 달았지만

그래도 기분 좋게 달았습니다.

 

집으로 와서 큰 텀블러에 옮겨 담아서 먹었습니다.

얼음이 많아서 아쉬웠어요.

얼음 조금 주고 양을 많이 주시지...ㅠ.ㅠ

 

솔직히 단건 잘 못마셔서

카페모카 사서 먹으면 하루 종일 먹는데

이건 1시간 만에 순삭했습니다.

당이 떨어졌어나... 봐요...

ㅡ.ㅡ;;

 

오래간만에 맛있는 메뉴 발견하고 신났습니다.

혹시 저처럼 새로운 음료에 도전하기 힘드셔서 안 먹어보신분들

꼭 드셔보세요.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라실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