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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1박2일 속초여행 먹방 4 동명항 대게마을

1박2일 속초여행 먹방 4

동명항 대게마을

 

다음날 날씨가 너무 좋더라고요.

들고 온 선글라스를 드디어 끼어보네요.

 

둘째날은 전날에 갔던 곳들을 다시 더듬어 볼려고요.

비가 와서 사진을 못 찍어서

오늘은 선글라스 끼고 사진 좀 찍어볼려고요.^^

 

전날 왔던 영금정에 다시 드리고

그 앞에 있는 대게를 먹으러 갔어요.

원래는 첫날 먹을려고 했는데

비도 오고 숙소에 쪄가져가면 맛이 없을거 같아서

오늘 아점 메뉴로 대게 확정입니다.

 

 

저희가 간 곳은 tv방송으로도 나왔던 곳이더라고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랑 하루가

 다녀간 곳이라고 사진이 있더라고요.

 

동명항 대게마을 입니다.

 

 

 

 

 

tv방송에 나왔으니 맛은 보장이겠지?

라는 생각에 들어왔어요.

 

 

 

11시 30분이 좀 안되는 시간이라

실내는 한산했어요.

 

 

 

대게가 쪄지기를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밑반찬들이 나왔어요.

 

 

회,물회,샐러드,새우,골뱅이등등

깔끔하게 한상이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드뎌 기다리던 대게가~

저희는 2KG시켰어요.

Kg당 95,000원이였던거 같아요.

 

 

 

살이 꽉찬~

정말 살이 실하게 꽉찬 맛있는 대게였어요.

 

 

 

먹는 내내 맛있다를 외치면 먹었네요.

솔직히 대게는 살맛인데 살이 적으면 맛없잖아요.

여기 대게는 살이 꽉찬 맛이였어요.

 

 

 

대게등껍질은

밥도 볶아주시고요.

대게 라면도 끓여주시더라고요.

 

 

 

라면이 초점이 나갔어요...

넘 흥분했나봐요.

 

 

 

속초에서 먹은

마지막 만찬이 너무 맛있었어요.

대게도 맛있고 볶음밥이랑 라면도 맛있었어요.

특히 저 라면은 대게향도 강하게 나고 국물이 특히 끝내주더라고요.

 

마지막에는 배불러서 라면이랑 밥은 남기고 왔내요.

 

다른 대게집이랑 맛은 거기서 거기겠지만

살이 꽉찬 대게를 먹는거 자체가 너무 맛있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전날 회 때문에 맘상한 동명항

대게때문에 맘이 풀렸네요.

^^

 다음에 또 와야겠어요.

회는 안먹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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