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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연수동 맛집 '두만강 양꼬치'

인심 좋고 친절한 사장님이 계신

'두만강 양꼬치'

 

 

 

 

 

 

저희 어머니가 좋아하는 양꼬치를 먹으로 갔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모든 고기류를 싫어하셔서

잘 안드시는데

유독 양꼬치는 좋아하셔

저희 집은 양꼬치를 먹으러 자주 가는 편입니다.

 

저희 단골집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두만강양꼬치'

연수 먹자골목에 있습니다.

대로변과 가까워서 찾는데 어렵지 않아요.

 

 

여긴 유독 사장님이 친절하세요.

가면 항상 아느체 해주시고

전에 먹은거랑새로운거 비교도 해주시고

맛있는 음식은 추천해주세요.

 

 

 

 

 

 

기본반찬이 나옵니다.

저 땅콩은 

자리에서 일어날기 전까지 먹게되요.

 

 

 

 

 

기본 쯔란이 나옵니다.

이 기본 쯔란에 테이블에 마련되어 있는

매운고추가루, 자스민 또는 깨가루 등을 더 첨가하시면 되세요.

전 고추가루만 추가합니다.

 

 

 

 

오늘은 양꼬치 2인분과

사장님이 추천하신 양배필꼬치1인분을 시켰습니다.

양념 아니면 그냥 주냐고 여쭤보시는데 저희는 항상 반반이요.

 

 

 

 

노릇노릇~

특유의 잡내가 거의 없어요.

가게안도 냄새가 안나서 좋고요.

 

 

 

 

중간중간 주시는 마늘도 같이 구워요.

어느 곳은 마늘값 받으시는데 여긴 그냥 주시다는^^

 

 

 

 

여긴 좋은게 서비스 반찬이 나와요.

서비스 같지 않은 양으로다가

잘 챙겨주시는데

저 숙주나물 볶음이랑

아래 건두부무침은 정말 맛있습니다.

 

 

 

 

 

전에 새우가 구워먹고싶어서 시킬려고 하니

구이보다 맛있다고 추천해주신

향라대하입니다.

가격은 18,000원

대하10마리에 12,000원인데

이게 더 새우가 많이 들어가 있어요.

^^

 

 

 

 

추천해주실만 하더이다.

새우로 만든 깐풍기같은 맛인데

새우도 바삭하고 저 붉은 고추도 과자처럼 바삭바삭

정말 다 흡입하고 왔어요.

제 기호상 조금더 매워도 좋을거 같은데

그냥 부담없이 남녀노소 다 좋아할만한 맛입니다.

꼭 한번 시켜먹어보세요^^

 

 

 

 

오늘의 주류는

소주입니다.

ㅋㅋ

 

오늘은 시원한 맥주보다는

씁쓰름한 소주가 땡겨서

ㅋㅋㅋ

각 1병하고 왔습니다.

 

 

 

 

요즘 정말 생각할것도 많고 걱정도 많은데

어쩜 이리도 속없이 술은 땡기는지...

술과 함께하는 술자리가 있어서

어제 하루도 즐겁게 마무리했네요.

 

내일이면 또 주말~

주말동안 술과 함께일거 같은데

 

여러분들도 좋은 분들과 좋은 자리에서

맛있는 술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