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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인천맛집 연수동 맛집< 레드문>

인천맛집

연수동맛집

<레드문>

 

 

수제맥주&와인바

 

오래간만에 만난 지인과 즐거운 술자리

분위기 좋고 안주좋고

술좋고~

ㅋㅋㅋㅋㅋ

 

지나가다 공사하는건 보았는데

와보기는 처음이네요.

 

밖에서 봐도 이쁜 가게~

 

 

안으로 들어오니

조명도 이쁘고 인테리어도 이쁘고~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조용해서 더 좋았던기억~

 시간은 아마 새벽1~2시 사이쯤 인거 같아요.

 

 

저희는

붉은 조명 아래에 자리를 잡았어요.

^^

 

 

전 와인보다는 맥주파라~

 수제맥주를 마시러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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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과 화이트 와인~

좋았던건 와인들의 이름들

평소의 와인을 시키거나 할때 이름이 어려워서

시킬때 곤란할때가 있었는데

여기는 이쁘고 아름다은 말들로 이름을 붙여있어서

주문하기가 좋더라고요.

 

저희는 먼저 와인샘플러를 마셔보기로 했어요.

레드나 화이트와인에서 4개를 골라서 마실 수 있는데요.

저희는 추천해주시는 걸로

레드와인2개

화이트와인2개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수제맥주

종류는 적당한거 같습니다

 

안주들도 있는데

다른테이블보니 피자를 많이 시키셨더라고요.

근데 저희는

배는 고프지 않은상태라

감바스를 시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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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샘플러 등장~

생각보다 작은 작의 작은 양으로 나왔네요.

가격은 13,000원 이였던거 같습니다.

 

 

 

이집이 좋은 점이 작은 엽서 같은 곳에

와인의 상세정보를 같이 주시더라고요.

저처럼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정보였습니다.

 

 

그리고 나온 감바스~

와우~

추천메뉴입니다.

다른곳에서 몇번 감바스를 먹어봤는데

여기 새우의 식감이 최고였습니다.

탱글탱글 적당히 익혀서 맛있었고요.

빵도 속은 폭식 겉은 바삭하게 맛있더라고요.

게다가 빵도 다른 곳처럼 마늘빵이 아니라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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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러 이후

저는 수제맥주를

지인은 와인중 맛있었던 걸 하나씩 더 시켰습니다.

 

제가 시킨 맥주는 허그미~라는 맥주였는데요.

저는 좋더라고요.

인터넷을 보니 호불호가 있다고 하던데

저는 약간의 생강?향과 맛이 나는것이

생각보다 입맛에 맞았습니다.

 

 

지인이 시킨 와인~

 

 

편한사람이 생겼어

 

솔직히 저는 이것보다는

'살랑살랑 바람부는 이 거리'라는

와인이 맛있더라고요.

 

전 평소 화이트와인보다는 레드와인을 좋아하는 편이였는데요.

이집에서 화이트와인의 새로운 맛을 알았네요.

떫지도 않고 달콤하니 화이트와인의 매력에 푹빠지고 말았답니다.

^^

 

연수동에 새로운 술집을 알게되서 너무 좋아요.

한동안 자주 다닐거 같은 느낌~

지인도 마음에 들어하셔서

다음에 오시면 여기로 또 올거 같네요.

^^

와인도 맛있고 맥주도 맛있고

안주도 맛있는 곳이라

더 마음에 드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