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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인천맛집 학익동맛집<L-COOK엘쿡>

인천맛집

학익동맛집

<L-COOK엘쿡>

무인주문결제기가 있는 곳

 

안녕하세요^^

인사는 처음하는 듯한~

ㅋㅋㅋㅋㅋ

 

오늘은 오랜만에 간 인천학익동에서 발견한 맛집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제 학창시절을 인천 학익동 근처에서 지내서

친구들이 거의 그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도 가끔 가는 곳인데요.

 

최근 친정에 놀러온 친구 때문에 학익동으로 출동~

 아이가 있어서 오랜시간 놀 수가 없어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오래간만에 만나서 만난거 먹을려고 했는데

ㅠ,ㅠ

 

일요일이라 갈려던 곳이 문을 닫아서

우연히 들어간 곳

<L-COOK엘쿡>

 

주문을 무인주문결제기에서 해서 당황했어요.

요즘은 보편화 됐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익숙하지 않네요.

 

 

저희가 조금 이른 점심을 먹으러 가서 그런지

오픈한지 별로 안되서 그런건지 

사람도 없고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정리정돈 잘되어 있고요.

테이블도 생각보다 많았어요.

 

 

여긴 다 셀프로 운영되시더라고요.

식기에서부터 반찬까지 셀프입니다.

 

 

음식도 셀프로 가지고 와야 외요.

저기가 배식구

계산서에 번호표가 나오는데 번호가 울리면

가질러 가면 됩니다.

 

 

매장입구에 딱!!

저희는 못보고 들어가서 주문할때 당황했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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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주문한건

새우필라프

7,900원이랑

스테이크크림파스타

8,500원이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결제를 하면

영수증이 나오는데  아래에 주문 번호가 나옵답니다.

 

 

저희가 주문한 새우필라프~

양이 1.5배라고 하던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랬어요.

근데 먹다보니 바닥에 밥을 넓게 펼쳐서 그런거지

많은 양은 아니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밥이 고슬고슬하니 잘 볶아졌고요.

새우도 생각보다 많아서 맛있었어요.

짜지도 않고 딱 적당한 간으로 전 맛있게 먹었어요.

 

단지 친구랑 대화하다가 좀 늦게 먹었더니

고슬고슬한 밥이 조금은 딱딱해지 느낌이였어요.

설익은거 같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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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크림파스타

 

스테이크라고해서 그냥 고기만 구워나오는줄 알았는데

찹스테이크였어요.

소스가 조금 짰어요.

그래서 스테이크는 별로 고기도 조금 질긴거 같고

제 입맛에는 별로 였어요.

 

크림파스타는 괜찮았어요.

소스가 진하기나 고소한 맛은 적었지만

그냥 먹을 만한 맛이였어요.

그렇다고 우와~맛있다는 아니였고요.

^^

근데 솔직히 스테이크크림파스타는

가격에 비해 양이 적었어요.

 파스타도 양이 적고 스테이크도 그렇고

1인분치고는 좀 부족한 양~이였습니다.

 

반찬은 셀프바에 있는 깍두기랑 피클~

 

전반적으로 음식은 나쁘지 않았어요.

간도 적당하니 먹기도 좋았고요.

단지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때 제가 계산한게 아니라 몰랐는데

지금 쓰면서 생각해보니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어디가나 한끼에 7~8천원은 들기는 하지만

테이블세팅부터 음식을 가져오고 반찬을 가져오고

다 먹은 식기를 반납하는것까지 

다 셀프로 하고 제가 받는 서비스는 없는데

7~8천원 돈을 내고 먹는다는게 조금은 비싼거 같네요.

흠~

음식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정도를 내고 먹어야 하는 맛인지는 생각해 볼 만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