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춘천 <남이섬>
지난주 가족여행시 들렸던 남이섬입니다.
2년전에 왔었는데
올해 가족들이랑 같이 또 왔습니다.
20대 초반에 친구랑 남이섬 왔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전 남이섬 좋아합니다.
그땐 남이섬 안에 강가주변 숙소에서 잠을 자기도 했는데요.
밤에 손전등 들고 돌아다니면서 본 남이섬이
너무 좋아서 전 남이섬 갈때마다 너무 좋더라고요.
이번에는 조카들데리고 왔어요.
여긴 저희 부모님이 연애시절 처음 온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오래간만에 부모님 연애시절이야기도 들었네요.
나미나라공화국~
남이섬이 또다른 이름입니다.
배를 타면 들어갈 수 있어요.
입장권은 13,000원
남이섬이 좋은이유
첫번째 나무들이 크고 너무 이쁩니다.
저희가 갈때는
바람은 부는데 해가 뜨거운 날씨였습니다.
막 땀이 나지는 않지만 덥기는 하더이다.
어떤 연인들이 그려놓았는지
저희 조카들이 쏙 들어가서 사진찍었습니다.
사진 찍기에 이쁜 곳이 많아서 그런지
어딜가나 여인들이 사진을 찍느라
바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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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이 좋은 이유
두번째 동물들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타조 청설모 다람쥐~
정말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답니다.
남이섬에 커다란 연꽃들이 많이 생겼네요.
2년전에 왔을때만에도 그닥 없어서 이뻐보이지는 않았는데
이번에는 예쁘고 넓게 잘 펼쳐져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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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곳들이 너무 많은 남이섬~
원래 애들도 있고 아버지도 있고해서 1시간만 구경하다
나오자 했지만 결국은 2시간 반이었어요.
ㅋㅋㅋㅋㅋ
애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저희는 기차나 버스은 안탔어요.
도보로 천천히 걸다가 왔네요.
중간중간 아이들 놀이터랑 체험하는 곳이 있어서
아이들이 생각보다 좋아하네요.
걷는거 힘들다고 할 줄알았는데...
재미있게 잘 놀다 왔어요.
^^
중간중간 간식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하니
아이들한테는 천국같은 곳이였네요.
여전히 눈사람이 인기상품
나오면서 기념품으로 눈사람이 들어간 목걸이 하나씩 사주니
배타는 곳까지 씩씩하게 잘 걸어가더이다.
애들 쫓아다니느라 어른들만 힘들었던 곳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
들어갈때가 12시였는데 나오니 3시~
바로 늦은 점심먹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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