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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인천 스퀘어원 맛집 채선당 샤브보트

인천맛집

스퀘어원 채선당

샤브보트

 

지난 주말 날씨가 너무 더워

집에 있을 수가 없어서

집근처 쇼핑몰로 대피했어요.

역시 저희처럼 온사람들로 꽉 차있더라고요.

 

점심먹을겸 나온거라

밥먹을 곳을 찾았는데요.

 

지하 식당가랑 3층 식당가에 사람들이 많아서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곳

샤브보트입니다.

 

1인 샤브샤브집이더라고요.

다행이 3자리가 나와서

일행끼리 쭉 앉았어요.

 

 

메뉴는 총 5가지였습니다.

저는 소고기샤브 9,900원짜리 시키고요.

부모님은 편백찜+국수 전골 시켰습니다.

 

 

양이 많지는 않아서 그런지

음식들을 추가할 수 있어요.

전 마지막에 영양죽 1,000원 추가해서 먹었어요.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물~

 

 

앞에 작은 냄비에 육수를  부어서 놓아주시더라고요.

 

 

소스들~

전 칠리소스에 저 다데기를 넣어 먹었어요.

매콤하니 맛있더라고요.

땅콩소스나 해물소스는 별로 였어요.

 

 

얇은 칼국수면

양은...

 

 

야채들이 나왔어요.

아래 숙주나물 가득 버섯과 채소들

조그만 가래떡이랑 어묵2개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소고기~

양은 많지 않아요.

 

옆테이블에 혼밥하시던 여자분 계셨는데

정말 그분 한테 많이 배우면서 먹었어요.

처음 간 곳이라서 잘 몰랐는데

김치시키는것도 모르고

추가하는 것도 모르고 했는데 다행이도 여자분한테 배워서

부모님도 편하게 드시게 했네요.

 

양은 그냥 적당함

배부르게 먹지는 못했고요. 조금 아쉬운 느낌

그래서 1,000원 내고 영양죽 추가했어요.

계란한개와 밥을 주시는데

밥양은 밥반공기정도 였어요.

 

 

국물 좀 버리고 밥넣고 볶다가 계란 넣어서

맛난죽 만들어서 한숟가락씩 먹고 마무리 했어요.

^^

 

저는 그래도 간단하게 좋았는데

부모님은 별로였다고 하시네요.

양이 첫번째로 가격대비 많지 않고요.

야채들이 싱싱하지도 않은거 같아요.

그냥 일반 채선당이나 샤브샤브집이 더 나은거 같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바쁜시간

간단하게 혼밥하기 좋은곳이였어요.

내취향별로 야채도 넣고 소고기도 한개시 넣어서 천천히 먹을 수도 있고

저는 나름 괜찮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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