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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구월동 '신포가빈'

구월동 '신포가빈'

 

 

요즘은 송도, 연수동, 청라에서

놀다보니 

구월동 참 오래간만입니다. 

 

원래 맛집이나 술집이 많은 먹자골목이 아니라

남인천 세무소쪽으로

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가 생기면서 맛집이

많이 생겨놨네요.

 

이번에 간 곳은 '신포가빈'입니다.

 

 

 

쪽갈비가 유명하다고 해서 갔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불판이 신기했어요.

 

버너도 없고 불피우는것도 없는데 판에 열기가...

 

밑반찬이 나왔어요.

 

솔직히 반찬은 별로 안먹었어요.

 

 

 

 

여기가 특별한 이유중에

 

술병에 의미있는 문구를 넣어서 라벨을 붙여줍니다.

 

저희는 각자의 이름을 

 

넣어서 나만의 술을 만들었어요.

 

특별한 날 또는 의미있는 날

 

만들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술은 시키자 마자 바로 만들어 주시네요.

 

 

 

저흰

쪽갈비3인+물회

세트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생각이 안나요.

ㅡ.ㅡ::

 

쪽갈비가 뭔가 했더니 작은 뼈들에 붙은 살들이네요...

먹을게 생각보다 없어서 당황했어요.

배가 안차서 결국은 2,3차까지 했어요.

 

 

 

 

물회가 나왔어요.

 

전복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반찬도 정갈하고 고기도 맛있었네요.

 

다른 고기는 못먹어봐서

 

갈비를 먹어볼까하다가

 

그냥 다른 곳을 2차 갔습니다.

 

 

 

예약을 하고 갔어요.

토요일이여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람이 많더라고요.

밖에서 대기하느 사람들도 많고요.

예약하길 잘했다 생각이

 

가족모인으로 좋을 거 같고요.

지인들과의 모임으로도 좋은 거 같습니다.

 고기굽는 냄새 안나는 곳이라 좋았습니다.

 

구월동에 맛집이 많지만

이쪽 지역으로도 맛집이 많이 생겨났으니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