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1박 2일 식신 로드
1일 차
더위가 지나가고
오랜 친구랑 떠난 전주 여행.
여행이란 자고로 먹고 자고 보고를 잘하면 된다는거
잘 먹고 잘 자고 온
전주 다시 가고 싶다~
차를 팔고 처음으로 뚜벅이 여행길에 올랐다.
항상 차를 가져가다가 버스를 타고 가는 거라
긴장이 됐다.
멀미를 심하게 하는 편이라...ㅡ.ㅡ;;
전주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한옥마을로~
한옥마을에 게스트 하우스로 예약을 해놨다.
게스트 하우스 '여누'
한옥을 개조해서 만들었는지 분위기가 좋았다.
골목 구석이 자리잡고 있어서 찾는데 힘들었지만
사장님도 방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문부터가 맘에들어~
조식을 해결해주는 부엌겸 담소실
우리방~
게스트하우스이지만 욕실이 같이 있는 방이여서 편했다는~
다른 방들과 연결되어있는 마루~
외국인 커플이 옆에 묵어서 외국어 좀 배워 볼까했는데.
우리도 그쪽도 낯을 가려서...
인사만 하고 바이바이ㅡ.ㅡ;;
도착해서 짐을 풀고 바로 밖으로
여름이 지나갔다고는 하지만 게스트하우스 찾느라 더웠다는
무지개 슬러시?
많은 사람들이 들고 다니면서 마시길래 하나 사서 나눠 먹었다.
그냥... 불량식품맛? ㅋㅋㅋ
그래도 시원하고 당충전은 제대로 함
본격적인 먹방 시작~!!
전주 여행 계획하자마자~
먹고싶었던 길거리아~
나 괜찮았는데... 친구는 별로 라고...
그 다음은 닭꼬치~
롱~한 길이의 닭꼬치 문어꼬치가 있었는데.
우린 문어 꼬치는 무서워서...
그 다음은 고로케~
근처에만가도 고소한 기름냄새가~
고로케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될지
고민고민하다.
전주비빔밥 고로케랑 크림으로 결정~
전주 사는 친한 언니를 만나서
전주의 떡갈비와함께 술을 마셨는데...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다.ㅡ.ㅡ;;
한옥마을에 유명하다고 줄서서 기다리다 먹었는데...ㅜ.ㅜ
이름도 몰라요~ 사진도 없어요~
언니랑 헤어지고 아쉬운 마음에 산
자몽맥주~
위에 자몽도 올려주고~
우왕~했는데...
맛은... 그냥 캔맥주가 좋았다는거...
전주 1일째 밤을 이렇게 술과 한께 마무리~
전주에서
우리의 먹방은 끝나지 않았다.
다시 시작되는 2일째 먹방 ~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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